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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autical Publications
선박의 톤수측정에 관한 국제회의는 1969 선박의 톤수측정에 관한 국제협약 (1939 ITC 협약)을 1969년 5월 23일 런던 IMO에서 채택하였으며, 이 협약은 1982년 7월 18일 발효되었다.
협약의 구정에 의하여, 1982년 7월 18일 전에 건조된 선박에 대하여 주워진 12년간의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1994년 7월 18일부터 길리 24미터 이상의 모든 국제항해에 종사하는 선박은 동 협약에 의한 국제톤수증서를 소지하여야한다.
SOLAS 협약 등을 적용함에 있어 기준이 되는 총톤수는 선박의 기존 국내법에 따라 측정되고 선박국적증서상에 기재되는 총톤수였으나, ITC 협약에 따라 측정된 국제톤수는 국내톤수보다 크게 되어 국제톤수를 기준으로 할 경우, 기존 선박의 구조 및 설비의 변경을 초래하게 되므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선박의 톤수 측정에 관한 잠정 권고 사항을 채택하였다.
우리나라는 1980.1.18에 동 협약을 수락하여 1982.7.18일 발효 시켰으며, 국내에는 선박법 제 2조 제 2항의 규정에 의하여 그리고 1983년 3월 7일 제정된 선박톤수의 측정에 관한 규칙(교통부령 제758호)으로 시행하고 있으므로, 국제항해에 종사하는 선박은 국제톤수증서(1969)를 소지하여야 한다.
